셀프전기공사1 전기 하나 없는 폐가, 셀프 전기공사 도전기! 빛을 밝히기까지의 기록 "폐가 셀프 전기공사, 불가능은 없었다!" 전기 한 줄 없는 폐가, 어둠 속에서 시작한 리모델링의 첫걸음시골 폐가를 리모델링하다 보면 큰 장벽 중 하나가 바로 ‘전기’입니다. 벽은 허물어져 있고, 지붕은 무너져 있지만, 그보다 더 현실적으로 답답한 건 전기선조차 끊긴 완전한 암흑 상태였죠. 제가 처음 마주한 폐가는 10년 넘게 방치된 집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코를 찌르는 곰팡냄새와 거미줄이 가득한 실내가 저를 맞았습니다. 전기 계량기는 오래전 철거된 상태였고, 내부에는 전선 한 가닥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낮에는 햇빛이 들어오지만 해가 지면 손전등과 휴대전화 불빛에만 의지해야 했습니다. ‘여기에 어떻게 전기를 다시 연결하지?’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이왕 시작한 폐가 리모델링, 전기도 스스로 .. 2025. 7. 10. 이전 1 다음